김보라, 친언니와 여유로운 한때…“쉬는 날”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보라가 친언니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언니가 좋아하는 사진들. 쉬는 날 언니랑”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김보라가 담겼다.

그는 주황색 티셔츠에 고동색 코트, 헐렁한 핏의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평범한 패션도 멋스럽게 만드는 김보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스타일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친언니랑 찍은 사진도 보고 싶어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는 최근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 웹툰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보라는 미술관 관장의 외동딸이자 아이돌의 홈마(홈마스터)로 활동하는 신디를 연기한다. 

‘신디’는 박민영이 연기하는 성덕미와 ‘덕질’의 경쟁 구도를 이루는 인물이다.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23.8%)을 기록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김혜나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김보라.

그가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보라는 배우 조병규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월 한 매체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양 소속사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 사이에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지난달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조병규가 연인 김보라를 언급해 결별설을 불식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