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밥블레스유’가 11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났다.
11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출연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정은지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주도좋지 제주도좋아 날씨도좋았어 내일은비오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후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오늘부터 언니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이어트 합니다!!”, “너무 이뻐요. ㅜㅜㅜ 하늘이랑 잘 어울린다”,“울 언니는 매일 이뻐짐. ㅜㅜ” 등 애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정은지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후 ‘No No No’, ‘Mr.chu’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사랑스럽고 청순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 정은지는 걸그룹 중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실감나는 부산 사투리와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성시원으로 분해 성공적인 배우 신고식을 치뤘다. 노래와 연기와 함께 예능에서도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정은지가 ‘밥블레스유’에 출격해 반가움이 더해졌다.
11일 방송된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이 정은지의 연기력을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밥 잘먹는 예쁜 동생으로 정은지가 이영자의 초대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정은지에게 ‘응답하라 1997’ 출연할 때가 몇 살이었냐고 물었고, 이에 정은지는 “스무살이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정은지를 바라보며 “연기 천재다. 그 드라마 나왔을 때 연기 천재 나왔다고 했었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정은지는 “라디오 나갔을 때도 칭찬 많이 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에이핑크(Apink) 정은지는 1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