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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정현 변호사, “특수강간 의심돼” 승리·유인석·정준영·최종훈 있던 단톡방 중 4인~6인 추정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4.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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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른 바 ‘황금폰 사건’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았다.

11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단톡방, 추악한 위험!’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지난해 11월 폭행 사건으로 시작돼 불거진 ‘버닝썬 사태’의 여파는 승리에 이어 정준영에게까지 이어졌다. 정준영의 일명 ‘황금폰’ 속 단톡방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성행위 등의 불법촬영과 유포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이와 관련, 황금폰을 권익위에 고발한 방정현 변호사는 ‘스포트라이트’ 측은 인터뷰를 가졌다. 

방정현 변호사는 “문제가 됐던 몰카는 사실 어떻게 보면 성행위 자체나 이런 관계를 맺는 데는 당사자 간의 어떤 합의가 있는 상황에서 사실 맺어지는 경우가 지금 밝혀진 게 대부분인데, 그 더 나아가서 사실은 강간을 당한 정황이 있는 그런 영상, 사진 또 대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 말한 사항의 근거는) 지금 (외부에) 공개된 거(단톡방 내용)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있다. 강제 성폭행(강간, 준강간, 집단 성폭행, 특수강간, 방조 등)이라고 추정할만한 사진하고 영상을 포함해서 한 10건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직접 만난 성범죄 추정 피해 여성들이) 전혀 기억을 못 한다. 본인들은 이게 본인 인 건 알겠는데 기억을 못 하고 심지어 어떤 피해자는 누군가 옷을 벗기는 사진이 있는데 (기억을 못했다)”며 이규연 국장의 단톡방 멤버들의 물뽕 사용 의심에 동의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또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는데 특수강간이 의심되는 피해자도 있다. 가해자들 얼굴은 특정이 된다. 그 안(단톡방) 에 잇는 사람 중에 일부라고 봐야 한다. 그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4인 정도라고 보인다.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까지 따지면 최대 6명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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