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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쇼핑의 참견’, 취두부-몬스테라-수면베개 등 ‘얄미운 상사 선물 추천’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4.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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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쇼핑의 참견’에서 얄미운 직장 상사를 위한 집들이 선물을 추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쇼핑의 참견’에는 얄미운 직장 상사 집들이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27세 직장인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MC들은 남이 사는 밥은 무조건 비싼 것, 본인이 사는 밥은 회사 근처 가장 싼 백반집에서 밥을 사는 상사의 집들이 선물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올해 나이 47세를 맞이한 이상민은 “직장 상사한테 대놓고 ‘나를 먹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드는 선물을 하면 안 된다. 굉장히 똑똑하게 해야 한다”며 연륜이 느껴지는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광희 역시 “마음 같아서는 주고 싶지도 않다”고 거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참견을 시작했다. 먼저 민경훈이 추천한 집들이 선물은 취두부였다. 역한 냄새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취두부에 MC들은 경악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나만 미운 게 아니라 주변 동료들도 싫어할 거다. 그러니까 취두부를 가져가서 상사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취두부를 맛있게 먹는 것”이라며 상사가 태클 걸지 못하게 희생을 하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추천한 집들이 음식은 껍질을 까지 않은 산더덕이었다. 그는 “산더덕 손질하려면 반나절 걸리고 손이 다 까진다. 흙이 아주 진하게 박혀 있어서 수저로 했다가 칼로 했다가 놓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를 생각해서 준비한 선물 같아서 받을 땐 기분 좋지만 나중에 고생한다”고 덧붙였다. 

KBS Joy ‘쇼핑의 참견’
KBS Joy ‘쇼핑의 참견’ 방송 캡처

지숙의 추천템은 몬스테라 화분이다. 몬스타레는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식물이다. 그는 “싫은 티 나는 선물을 주면 똑같은 사람이 될 것 같아서 좋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화분을 선택했다”고 다른 의견을 말했다.

광희가 선택한 집들이 선물 추천템은 욕실 청소 세트였다. 그는 “잘못 보이면 두고두고 나를 괴롭힐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은 내 돈주고 사긴 아까운 걸 선물해주면 좋아할 것이다”라며 욕실 청소 세트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송해나는 수면 안대 및 베개를 선택했다. 송해나는 “솔직히 돈 쓰기 싫었다. 또 잠을 못 자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 스트레스를 나한테 푸는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멤버들은 복수와 관련된 선물과 그렇지 않은 선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민경훈, 이상민은 복수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으며 그 외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좋은 선물들을 준비한 것.

이날 최종 선택된 집들이 선물은 송해나의 수면 안대 및 베개였다. 의뢰인은 송해나의 선물을 선택한 이유로 “대리님한테 큰 돈을 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KBS Joy ‘쇼핑의 참견’은 솔직한 상품 후기, 미처 몰랐던 숨은 아이템 등 헉! 하고 혹! 하는 진짜배기 썰을 풀어주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참견 토크쇼로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출연한다.

최근 방송에는 칠리 크랩쿠키, 파인애플 타르트, 인공지능 캐리어 등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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