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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칠레 제르 여동생, 생후 11개월 딸과 함께 출연…‘역대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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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로 생후 11개월 출연자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레 제르의 여동생 마조리, 정미, 소영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대 최연소 출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첫째 동생이자 법대생인 마조리의 막내딸 하람이가 한국에 함께 찾은 것. 

마조리는 35살의 나이에 4명의 자녀를 둔 슈퍼맘이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그는 아직 어린 딸과 한국을 함께 찾은 이유에 대해 “식사 때문이다. 하람이는 모유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없으면 하람이가 밥을 안 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별은 “모유수유 할 때는 아이와 엄마가 한 몸이다. 떨어질 수가 없다”고 공감했다.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며 방긋 웃는 하람이에 MC들은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별은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그는 지난 2012년 가수 하하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두 아들 하드림, 하소울 군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1979년생인 하하와 1983년생인 별의 나이는 각각 41세, 37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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