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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엠씨더맥스 故제이윤, 팬들 위한 조문 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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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故제이윤을 추모하기 위한 팬들의 장소가 마련된다.

지난 16일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조문 장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다.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됐으며, 오늘(17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빈소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며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제이윤 인스타그램
제이윤 인스타그램

 

또한 37.5도 이상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혹은 진단 검사 대상자로 안내받거나 가족·동거인 중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코로나 확진자 혹은 밀접 접촉자와 만난 적이 있는 경우,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는 장례식장 입장이 불가하다.

앞서 지난 13일 경찰은 제이윤이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문차일드는 엠씨더맥스로 그룹명을 바꿔 활동했다. 제이윤은 이수, 전민혁과 지금까지 그룹 활동을 해 왔다.

엠씨더맥스는 '어디에도' '넘쳐흘러' '사계(하루살이)' '잠시만 안녕' '처음처럼' '그대가 분다' '행복하지 말아요'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제이윤은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남우현, 로켓펀치 등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다수 곡을 작업하며 작사·작곡가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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