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세경이 홍콩서 근황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3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한 식당서 자리를 잡고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얼굴 일부가 가렸음에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미모 미쳤다”, “웹 리얼리티 빨리 보고 싶어요”, “레알 존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5집 수록곡인 ‘Take Five’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토지’, 영화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09년 ‘선덕여왕’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라이징 스타로 등극했다.
영화 ‘타짜 : 신의 손’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지난해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했던 그는 최근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브이로그를 주 콘텐츠로 하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다.
그는 여사 구해령을 맡았으며, 도원대군 이림 역을 맡은 차은우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