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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덫’ 심은하 딸 하승리, 어엿한 성인 주연배우로 우뚝…미모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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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청춘의 덫’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심은하 딸로 출연했던 하승리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하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승리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성숙해진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승리 인스타그램
하승리 인스타그램

1999년 SBS ‘청춘의 덫’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하승리는 ‘아줌마’, ‘결혼의 법칙’, ‘유리구두’, ‘겨울아이’, ‘연개소문’, ‘나쁜여자 착한여자’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제빵왕 김탁구’, ‘두번째 스무살’ 등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학교 2017’ 황영건 역을 통해 성인연기자로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 

당시 같은 학교 아이들을 괴롭히는 문제아 한선화와 갈등을 겪는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이외에도 ‘순애보’, ‘밀애’, ‘악마를 보았다’, ‘써니’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하승리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내일도 맑음’에서 황지은 역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3월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꾸준히 발전하는 배우 하승리,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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