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선미, 미발표곡 ‘거기 너’ 독점 공개 ‘블랙홀 매력’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미가 ‘누아르’와 월드투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발표곡을 독점으로 공개해 화제다.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선미, 아이즈원, 모모랜드, 강시원, 공원소녀, 다이아, 드림노트, 밴디트, VAV, 스트레이키즈, 10cm, 아이즈원, 에버글로우, 1TEAM, 정대현, JBJ95, KARD, 카밀라, 펜타곤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주 방송부터 ‘엠카운트다운’은 방송 시간을 기존 90분에서 120분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K-POP 아티스트의 드라마타이즈 VCR, 컴백 앨범에 얽힌 뒷이야기 등 신규 코너도 늘어났다.

그 일환으로 이원 생방송 중계를 위한 ‘스튜디오 엠’(STUDIO M)을 신설해 특별한 편곡이나 커버 무대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10cm, 모모랜드, 펜타곤 그리고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고 있는 선미가 출격했다.

선미는 지난달 4일 신곡 ‘누아르’(Noir)를 발매하고 공식적 방송 활동 없이도 흥행을 이뤄냈다. 그 기간 동안 월드 투어로 바쁜 시간을 보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에서도 티켓을 매진시켰다고 한다.

‘스튜디오 엠’에서 선미는 지난달 발매된 '누아르(Noir)'의 첫 무대와 함께 월드투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발표곡 ‘거기 너’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독점 공개했다. 트랜디함과 독보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음악 그리고 선미 특유의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이다. 특히 ‘거기 너’ 무대에서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블랙홀 같은 그녀만의 매력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