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음원 강자 볼빨간 사춘기의 보컬 안지영이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안지영은 볼빨간 사춘기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날씨는 맑음 #볼빨간사춘기 #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날개를 달고 하트를 만들고 있는 안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5년 생인 안지영은 지난 2016년 볼빨간 사춘기의 멤버로서 ‘싸운날’에 참여해 데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줬다.
이후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여행’ 등을 발표 달달한 안지영의 목소리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 마음을 흔드는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일에는 신곡 ‘나만, 봄’을 발표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에는 ‘나들이 갈까’, ‘나만, 봄’, ‘별 보러 갈래?’, ‘시애틀 얼론(Seattle Alone)’, ‘머메이드(Mermaid)’까지 총 5곡이 수록. 타이틀곡 ‘나만, 봄’은 그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곡은 발표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또한 최근 ‘아이돌룸’에 헨리와 함께 출연해 ‘우주를 줄게’를 즉석 라이브로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녹였다.
지난 10일에는 문희준이 징핸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친구 그룹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라디오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