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붐이 핏대를 보이며 라이브를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붐이 4부 시작을 알리며 목요일 붐다방의 문을 활짝 열었다.
‘붐다방’ 코너에서는 0746님의 사연을 소개했다.
붐붐파워에 사연을 소개한 한 청취자는 “붐 DJ 결혼한지 1년된 신혼부부이다. 와이프는 붐디의 열혈팬이다. 겉으로 보면 흥도 없고, 우아할 것만 같다”라며 “차를 타고 가다가 오후 4시만 되면 붐붐파워를 들으며 신이나서 깔깔된다. 그런 와이프를 보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붐붐파워 할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곧 와이프가 생일인데 붐디가 꼭 축하 부탁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내사랑 지원아, 생일 축하해. 너 칠순잔치 때는 붐디를 사회자로 모실게. 우리 같이 ‘읏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을 전한 붐은 “지원씨 고맙습니다. 흥도 없고 우아할것 같은데?라고 글이 써있는데, 다들 겉과 속이 다르죠? ‘붐붐파워’ 청취자들도 에너지가 있는 분들이 본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지원 이행시 선물로 드리겠다. ‘지 : 지금이야. 원 :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이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노잼)이라고 말하며 이행시을 급하게 마쳤다.
붐은 “대신에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라이브 음악을 준비했다”며 그는 무대를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하루의 피로가 절정으로 쌓이는 늦은 오후 붐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구호 ‘읏-짜’를 외치며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SBS 고릴라를 통해 그의 흥 넘치는 댄스도 덤으로 볼 수 있다.
붐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매일 낮 4시 107.7MHz(수도권 기준)에서 송출되며 SBS 고릴라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로도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