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굿바이 싱글’ 김혜수가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국가부도의 날' 홍보와 청룡영화상까지, 어느 때보다 바쁜 11월을 보낸 김혜수 배우! 저장각!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나른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보는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두께 진짜 감사드립니다ㅜㅜ”, “김혜수배우님 사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그가 출연한 영화 ‘굿바이 싱글’은 지난 2016년 6월 개봉한 작품으로 관객수 2,108,561명을 기록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싱글족 트랜드를 가장 유쾌하고 발랄하게, 무엇보다 코믹하게 표현하고자 톱스타 독거 싱글 김혜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영화 촬영 당시 김혜수는 “감정적으로 중요한 장면에서 리허설을 50번 정도 진행했다. 테이크도 40번이 넘게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과정에서 많은 감정들이 디테일하게 작용했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혀 ‘굿바이 싱글’의 완성도와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결국 ‘굿바이 싱글’ 속 ‘주연’은 마치 김혜수의 진짜 모습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리얼함 그 자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