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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김윤석, 감독이 천직? ‘누구보다 행복해보이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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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윤석 감독의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에 감독 데뷔한 김윤석 근황.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 속에는 ‘미성년’ 메이킹필름 속 김윤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성년’ 메이킹필름 캡처
‘미성년’ 메이킹필름 캡처

‘미성년’에서 감독 겸 배우로 활약한 김윤석은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람은 역시 적성에 맞는 걸 해야 한다”, “세상 천직같다”, “정말 행복해보인다”, “일터에서 저렇게 밝은 모습 처음 본다”, “바로 차기작 만들 것 같다”, “역시 잘하는 거 보다 좋아하는 걸 해야한다”, “진실의 광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를 먼저 본 평론가들 역시 호평했다. 평론가들은 “남성 배우감독의 기대를 넘어선 균형과 객관화”, “당신, 정말 얄밉다”, “배우들에게 자리를 양보한 연출”, “‘감독 김윤석’의 리듬, 호흡, 시선이 읽힌다. 차기작을 기다리게 만드는 감독”, “누구 한명에게도 소홀하지 않는다. 배우를 잘 아는 사람이 만든 영화”, “김윤석의 다른 면모‘들’”, “그가 연기했던 수많은 악한들이 잘못했다고 비는 것 같다”, “배우들의 앙상블을 보는 굉장한 재미, 연기자-연출가의 힘”, “이야기의 야심을 줄이자, 더 돋보이는 연출력”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2점을 줬다.

특히 박평식 평론가는 “앙상블, 디테일, 유머. 아마도 올해의 데뷔작”이라는 평과 함께 평점 7점을 줘 신뢰도를 높였다.

1968년생인 김윤석의 나이는 52세.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했다.

김윤석을 비롯해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등이 출연한 영화 ‘미성년’은 1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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