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새 월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하는 김경남이 감사 인사를 정하고 있다.
최근 김경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이 불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출연 배우들과 함께 있는 김경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2년 연극 ‘사랑’으로 먼저 얼굴을 알린 김경남은 지난 2015년 영화 ‘그건 알아주셔야 됩니다’로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이후 드라마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여우각시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8년 방송된 ‘여우각시별’에서는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오대기 역을 맡아 열연. 나영주 역의 이수경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김경남은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왕년 날나리 일진 천덕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김동욱, 류덕환, 박세영, 강서준, 이원종, 안상우, 유수빈, 김시은, 설인아, 오대환, 이상이 등이 출연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과 천덕구(김경남 분)가 과거 사제지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