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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2019 단독 콘서트 좌석배치도 공개…팬클럽 소울트리 티켓팅 선예매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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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효신이 기존의 틀을 깬 완전히 새로워진 무대로 또 한 번 공연의 역사를 다시 쓴다.

박효신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는 6월 29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일), 7월 5일(금), 7일(일), 11일(목), 13일(토)까지 약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의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공연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효신의 기획으로 완벽히 새로운 시도가 담긴 무대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 좌석배치도 공개만으로도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먼저 공개된 ‘LOVERS 2019’ 캠페인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은 ‘세상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우리의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9년 한 해 동안 박효신이 가져갈 ‘LOVERS’라는 주제가 공연장 곳곳에서도 반영된다. 

스탠딩 구역이 L, O, V, E, R, S 구역으로 나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가 꾸며져 공연 내내 ‘라이브의 신’ 박효신과 더욱 가까이 마주하고 바라보며 호흡하도록 설계하여 관객들의 설렘과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효신은 이미 지난 2016년 10월 ‘I AM A DREAMER’ 콘서트 당시 국내에서는 드문 360도 원형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3년 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장의 어떠한 좌석에서도 완벽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영상, 조명 등 공연 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박효신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역량과 감각을 집약할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올림픽체조경기장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인 10만 여명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좌석배치도 기준만으로도 1회 공연 약 1만 5천 석에 달하는 이번 공연은 추후 공연장 컨디션에 따라 일부 보류된 좌석까지 오픈할 예정으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효신이 어떠한 무대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지 팬들뿐만 아니라 공연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와 아이디어를 통해 전무후무한 무대와 연출로 역대 최다 관객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박효신 콘서트를 오랫동안 기다려준 많은 분들을 설레게 할 최고의 무대로 보답할 계획이며 약 9만여 석에 달하는 6회 공연 외에도 추가적으로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는 오는 15일(월) 박효신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SOULTREE) 2019 정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18일(목) 오후 8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회차는 6월 29일(토), 6월 30일(일), 7월 5일(금)까지다.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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