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메이비는 육아를 하면서 더이상 슬픈 가사를 쓸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메이비는 육아를 하면서 윤상현과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슬픈 가사가 안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메이비는 “슬픈 생각이 안 떠올라. 슬플 수가 없어”라고 하자 윤상현은 “잘하고 있어 괜찮아 지금처럼 쭉 하면 돼”라고 다독였다.
이 모습을 본 소이현은 “남편의 저런 한마디가 되게 힘이 된다”라며 뭉클해했다.
육아로 인해 바빴던 두 사람은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가져 대화를 나눴다. 윤상현은 “얘기할라치면 똥싸고 떨어뜨리고”라고 얘기하면서도 “영상통화 좀 해봐 얼굴 좀 보자”라며 아이들을 보고 싶어했다.
이어 첫째 딸 나겸이와 영상통화가 연결되고 나겸이가 엘사스티커를 요구하자 윤상현은 “엘사스티커 사오라구? 엄마아빠 보고싶단 얘기는 안하고”라며 섭섭해했다.
마지막까지 엄마 아빠를 향해 애교를 부리는 나겸이의 모습에 윤상현과 메이비는 안심해하면서도 흐뭇해했다.
윤상현은 지난 2015년 가수 겸 작곡가인 메이비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윤상현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이며 메이비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또한 과거 메이비는 방송에서 저작권료에 대해 “그런대로 먹고 살만큼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