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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일상…‘인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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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걸캅스’가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이와 함께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이성경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 인스타그램

지난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TOP 11과 렉스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성경은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찬하, 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을 맡아 연기자로 얼굴을 비쳤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꽃’, ‘역도요정 김복주’,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지난 2016년 방송된 의학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진서우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이성경은 최근 영화 ‘걸캅스’에서 꼴통 형사 지혜 역을 맡아 전설의 형사 라미란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처음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걸캅스’는 미영(라미란 분)과 지혜(이성경 분)이 민원실에 신고를 위해 접수실로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 자신들이 목격한 여성이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경찰 내 부서들이 사건을 미루면서 두 사람이 비공식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라미란, 이성경 외에도 윤상현, 수영, 염혜란, 위하준, 강홍석 등이 출연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다원 감독의 영화 ‘걸캅스’는 오는 5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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