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성은채가 세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성은채는 자신의 SNS에 “이번에는 mini오빠의 고향에서세번째 결혼식을.. 농촌 결혼식!5월18일은 마지막 네팔결혼식!#중국 #후난성 #창더#농촌 #중국전통결혼식 #꽃가마 #남편고향 #홍빠오 #축의금 #가족 #친척 #고향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빨간색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밝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잉 빨간색이 잘어울리네”, “또또 축하축하”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은채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해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22일 중국 부동산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했다. 두사람은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가을에 네팔에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성은채가 결혼식을 세 번 올리게 된 이유는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 측 관계자는 “신혼 살림은 중국 심천에 차리게 될 예정이고 한국에서는 일산에 집을 구해 왔다 갔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