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반서진이 근황을 전했다.
반서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서진은 돌 위에 걸터앉아 개천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팬츠 어디서 구입하셨어용?”,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반서진은 얼짱 출신의 모델로, 2008년 활동했던 혼성그룹 미라클의 멤버였다.
그는 2010년 당시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유혜주와 박주호 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이름이 반남규였으며 김민준과 연인 관계였다.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는 2016년 웹예능 ‘미라클뷰티’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남자친구였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과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증권전문방송과 ‘풍문으로 들었쇼(SHOW)’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던 이희진은 2016년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고, 2018년 4월 징역 5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약 130억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노역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3월 19일에는 그의 부모가 피살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용의자 4명 중 1명인 김다운이 검거됐지만, 나머지 공범 3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