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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성폭행 의혹까지 추가…FNC의 빠른 손절 이유 있었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4.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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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에게 성폭행 의혹이 추가됐다.

11일 텐아시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2012년 3월 미국에서 최종훈이 건넨 칵테일을 한 잔 받아 마신 뒤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이후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A씨는 최종훈으로부터 ‘데이트 강간 약물(Date Rape Drug)’이라고 불리는 이른바 ‘물뽕(GHB)’을 투약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A씨는 현재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들의 범죄 사실이 서서히 드러나며 충격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성폭행까지 한 멤버로 지목된 것은 최종훈이 처음이다. 

앞서 최종훈은 가수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 4건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또한 2016년 2월 음주운전 적발 당시 담당 경찰에게 음주운전 보도 무마를 요청하며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뇌물공여의사표시죄)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최종훈 / 톱스타뉴스 HD영상 캡처
최종훈 / 톱스타뉴스 HD영상 캡처

최종훈의 음주운전 단속 무마 의혹은 승리, 가수 정준영(30) 등이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거졌다. 

당시 카톡방에서는 최종훈이 음주운전을 했고, 보도가 나올 것을 우려해서 경찰총장(윤 총경)이 무마해줬다는 내용의 대화가 오갔다. 

이 대화방에서는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건이 보도되지 않고 송치된 시점에 경찰서 팀장으로부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참여자의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제의 대화방에 함께 있던 승리를 상대로 대화 내용과 경찰 유착 정황 등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종훈은 불법 영상 논란 이후 승리가 지난 2월 11일 단톡방 멤버 모두에게 휴대전화를 교체하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승리를 포함한 6명의 멤버들이 모의라도 한 듯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이 발견됐고 경찰의 추궁 끝에 최종훈이 실토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난달 14일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되어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며 “최종훈은 팀에서 영원히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기로 했다”며 빠른 선긋기를 전한 바 있다. 

정준영의 또다른 단톡방 멤버이자 같은 소속사 씨엔블루 이종현에 대해서는 탈퇴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최종훈의 이같은 심각한 범죄 사실을 미리 어느정도 인지했음으로 짐작된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최종훈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이킴과 에디킴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 두 사람은 직접 찍지는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 다운받은 사진을 해당 단체 채팅방에 올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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