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얼마예요’ 최영완, 남편 손남목 “스트레스 얘기하면 정신과 가보라 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최영완-손남목이 서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3월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부부 공방전-너의 죄를 알렸다’ 코너에서 배우 최영완-손남목 부부가 나섰다.

TV조선 ‘얼마예요’ 방송캡쳐

이날 아내 최영완은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어린애라는 말이 정답인게 손남목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나를 부려 먹는다. 꽃다운 처녀 때 데려와 꽃길만 걷게 해줄 것처럼 하더니 결국 나를 드센 아줌마로 만들어 놓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하나도 못 느끼고 자기는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저를 지능적으로 부려먹으면서도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다.심지어 저의 힘듦을 알아주지 않는 남편때문에 속이 상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얘기하면 피해망상이고 피해의식이니까 정신과를 가봐라는 얘기를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손남목은 “남자들이 크나큰 짐을 지고 걷는걸 아내들이 서포트해줘야하는데 일에 대한 거를 이해 못해주고 회식하면 무작정 비난하는 게 속상하다. 먹고 살기 위해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이겨내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오히려 아내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한 “아내가 무작정 명령조로 말하는 것들이 저에게 굉장히 힘들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홍서범은 손남목의 반론 중에 가슴에 와닿은 부분이 있다며 “사회생활하면서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습니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최영완은 남편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집에서 외롭게 혼자 보낸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 여성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의 직업은 소극장 5개 보유한 극단 두레 대표로 알려졌다.

최영완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손남목은 올해 나이 49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또한 KBS2 ‘사랑과 전쟁’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