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열혈사제’에서 구담 경찰서 형사로 열연하고 있는 김성균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UL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난기 넘치는 성균 배우의 촬영 비하인드”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우산을 들고 있는 김성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0년 생인 김성균은 지난 2012년 영화 ‘볌죄와의 전쟁’에 출연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프리즌’, ‘보안관’, ‘괴물들’, ‘목격자’ 등에 출연해 천천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귀수’에서는 허일도 역을 맡았고 권상우, 김희원, 허성태, 우도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귀수’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권상우 분)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영화.
또한 그는 영화로 얼굴을 비추기 전 연극 배우로 활동을 했으며 대학동기이자 연극배우인 아내와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더불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김성균은 최근 SBS ‘열혈사제’에 출연해 김남길, 이하늬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자바고 있다.
드라마에서 호구 성격을 가진 구대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화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SBS ‘열혈사제’는 사제와 형사가 만나 공조수사를 하는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