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이 촬영 중 벚꽃놀이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중 #슬플때사랑한다 #꽃놀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벚꽃을 바라보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998년 요리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데뷔한 류수영은 지난 2000년 ‘깁스가족’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서울 1945’,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마리(박한별/ 박하나 분)에게 집착하는 남편 강인욱 역을 맡아 열연. 소름끼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아내 박하선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이후 드라마 ‘투윅스’, ‘쓰리 데이즈’, ‘유혹’, 영화 ‘청년경찰’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후 활동이 뜸했던 박하서은 최근 채널A에서 방송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주인공 손지은 역을 맡아 이상엽과 호흡을 맞출예정. 더불어 폭 넓고 깊은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드라마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류수영과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박하선은 8살 차이의 연상 연하 부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