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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김상혁, 아내 송다예에게 ‘100년 된 반지 건네며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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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에 김상혁과 아내 송다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에게 프러포즈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김상혁은 1세대 아이돌 ‘클릭비’ 멤버로 1999년 첫 앨범 ‘Click-B 1st’로 데뷔해 공연,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출연, 활약을 펼쳤다. 

더욱이 지난 4월 7일 얼짱 출신 현 쇼핑몰 CEO인 6살 연하 미모의 새신부 송다예와 웨딩마치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유부남 대열에 들어섰다.

데뷔 20년 차, 세월도 비껴간 만찢남 새신랑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상혁은 ‘아내의 맛’ MC 전원의 열화와 같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상혁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의 멋진 외모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꾼, 나아가 아내 바보로 거듭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최초로 ‘아내의 맛’을 통해 아름다운 새 신부 송다예를 공개하던 김상혁이 내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던 것. 

게다가 김상혁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에게 물려받은 100년 된 반지로 아내 송다예에게 프러포즈했던 비하인드와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외조모의 100년 된 반지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상혁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송다예는  올해 나이 31세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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