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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동생 남편 박영재와 떠난 제주도…‘그 곳에 살고싶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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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1일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 재방송된다. 

11일 재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 37회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이영자와 이영자 동생의 남편이자 성우 박영재의 좌충우돌 콘텐츠 제작기가 꾸며졌다. 

이영자가 유튜브 채널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그가 첫 번째로 선택한 콘텐츠는 바로 은퇴 후 내가 살 집 찾기였다. 

은퇴 후 제주도에 꼭 살아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이영자는 자신이 은퇴 후 살고싶은 집의 리스트를 추려 박영재와 함께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JTBC ‘랜선라이프’ 캡처

이날 하나부터 열까지 어긋나기 일쑤인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고생 끝에 은퇴 후 살고싶은 집에 도착한 이영자.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 것을 고려하며 효녀의 모습을 보였다. 

집을 둘러 본 이영자는 “내가 꿈꾸는 세상에 곳에 사시는 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옥상에서 선탠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옥상이 참 좋고 온수 풀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감상에 젖은 이영자는 연신 “살고싶다. 일단은 꿈꿔보는거예요. 미래에 어디에 살 수 있을까, 여유있게 살아보고 싶어서”라며 자신의 이상향을 콘텐츠에 담고 싶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영자의 좌충우돌 크리에이터 도전기가 그려진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37회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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