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류의현이 AOA 혜정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공개 연애를 인정한 AOA 혜정과 류의현의 열애설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8일 오전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12월부터 연애를 시작해 현재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혜정과 류의현의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이 보도된 후 두 시간 만에 공식 입장을 통해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류의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거짓말 하는 것보다 밝히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 같다. 올해 초부터 만났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 어린 친구들이니 응원만 해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밤’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연상연하 커플이네요”, “부러워요!”, “와 요즘 핫한 배우인데”,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정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밌고 말 많고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혜정의 마음을 훔친 사람은 바로 배우 류의현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오픈한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사반요)’를 통해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극 중 류의현은 슈렉, 혜정은 발끈언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1999년생인 류의현과 1993년생인 혜정의 나이는 각각 21세, 27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의현은 지난해 여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차기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에이틴 시즌2’ 준비에 한창이다.
혜정은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사뿐사뿐’, ‘심쿵해’, ‘단발머리’, ‘짧은 치마’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선남선녀 커플 탄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새로 고침 하기가 무섭게 쏟아지는 연예 뉴스들! 그 무수한 소식들을 더욱 재밌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한, 전무후무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