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런닝맨’ 445회에서 김재영이 전소민 팀을 선택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재영은 전소민 팀에 물을 넣으면 전소민과 사귀는 걸로, 지석진 팀에 물을 넣으면 지석진이 매니저가 되는 선택지에서 전소민 팀을 선택했다.
김재영의 선택을 앞두고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 “이쪽으로 가는게 좋지”라며 부추겼다.
물바가지를 든 김재영은 갈팡질팡하며 고민하더니 물이 없던 개그맨팀을 선택했다.
이어 두 번째 선택의 순간 하하는 “재영아 만약에 그 물 여기에 넣잖아 그럼 소민이랑 사귀는 거다”라고 말해 김재영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까지 합세해 “여기에 물 넣잖아? 내일부터 석진이형이 매니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지석진은 “내가 데리러 가지만 운전은 네가 한다“며 장단을 맞췄다.
결국 고민하던 김재영은 소민과 사귀기를 선택하며 전소민 팀에 물을 부어줬다.
김종국은 “물 한바가지 넣는 걸로도 설레네”라며 환호했다.
모델 겸 배우인 김재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0 1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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