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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절친’ 최태준, 훈훈한 일상…‘호텔 델루나 하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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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지코의 절친 최태준의 훈훈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21일 최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이 미남되는날 목욕의 신세계 #페스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태준은 고양이를 목욕시킨 후 수건으로 닦아주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엽네요”, “오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태준 인스타그램
최태준 인스타그램

최태준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대본 리딩까지 마친 상태지만 돌연 하차했다.

최태준의 소속사 측은 "최태준이 tvN '호텔 델루나'에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캐릭터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이해의 격차를 보여 결국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며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출연 확정으로는 아이유, 여진구, 정동환, 신정근, 배해선, 피오, 이도현, 이태선, 조현철, 미나 등이 있다.

한편, 최태준은 평소 지코와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 2016년 ‘꽃미남 브로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최태준은 2001년 데뷔했으며 ‘피아노’, ‘대풍수’, ‘드라마의 제왕’, ‘못난이 주의보’,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엑시트’ 등에 출연했다.

그는 1991년 7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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