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붐이 지친 수요일에도 BTS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DJ 붐이 수요일도 활기차게 시작해 눈길을 끈다. 붐은 진행하는 ‘붐붐파워’에서는 매일같이 운동하는 시간이 있다.
10일 붐은 오늘도 역시 열정 넘치는 춤을 선보였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청취자들의 건강을 도왔다.
붐은 10일 오후 5시 현재 ‘붐붐파워’는 실시간 검색어 3위를 등극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붐은 새로운 이벤트로 ‘붐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했다. ‘붐붐파워’가 나가는동안 그 순간을 포착해서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붐붐파워’를 듣는 순간을 포착해서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된다고 붐디가 확인할 수 있도록 #붐스타그램 #붐붐파워 해시태그를 오는 4월 22일 월요일까지 이벤트를 받는다고 깜짝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붐붐파워’는 게스트 없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정통라디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는 붐이 “게스트 출연 안 한다”라는 발언으로 현재까지도 게스트 없이 라디오가 진행된다.
‘붐붐파워’에서는 붐다방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붐디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주부이자 출산 예정일이 3주 남은 만삭 임산부입니다. 지난 2년간 아픔을 참고 있던 터라 출산을 생각하면 너무 아프고 힘들것 같아서 되레 겁이 난다”며 “다른 예비맘들은 어떻게 버티고 있을까요? 붐디가 신나는 노래를 선곡해달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붐은 “뱃속에 있는 아기를 생각하며 힘내요”라며 응원했다. 선물 보내면서 출산까지 ‘읏짜’라고 말했다.
붐은 선곡으로 라이브라 말하지만 립싱크로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럴듯하게 건반을 다루면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붐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매일 낮 4시 107.7MHz(수도권 기준)에서 송출되며 SBS 고릴라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로도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