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 김성은이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수요일!! #김성은 이따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선글라스와 매치된 핑크빛 자켓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켓 너무 예뻐요!!”, “어쩜 결혼하고 아이낳고 더 이뻐질수가 있죠??”, “자켓보니 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김성은은 1998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굿모닝 공자’, ‘별난여자 별난남자’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그는 2007년 ‘불후의 명곡’의 MC를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09년에는 한 살 연하의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12년 박수진과 공동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했던 그는 ‘따로 또 같이’에 남편 정조국과 함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NS홈쇼핑서 매주 수요일 밤 7시 30분 방송되는 ‘스타일 프로포즈’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