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소녀시대(SNSD)의 비주얼 담당 윤아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최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융스타그램 #맑은공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으로 턱을 바치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0년 생인 윤아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멤버 중 한 명으로서 ‘다시 만난 세계’에 참여해 데뷔했다. 이후 ‘지’, ‘소원을 말해봐’, ‘훗’, ‘홀리데이’, ‘몰랐니’ 등을 발표해 K팝 걸그룹의 레전드가 되었다.
또한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연기에 도전. 드라마 ‘사랑비’, ‘총리와 나’, 영화 ‘공조’ 등에 출연해 숨겨진 연기 실력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영화 ‘엑시트’에 캐스팅되어 의주 역을 맡아 조정석,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강기영, 김종구, 배유람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이 어머니의 칠순잔치에 따라가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와 함께 원인을 모르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기 위한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윤아는 당시 전과는 달라진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오지지의 타이틀곡 ‘몰랐니’의 뮤직비디오가 10일 1억 뷰를 돌파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몰랐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