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바람반 유치원’ 오마이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의 달에 컴백을 한다.
10일 오센은 오마이걸이 5월 컴백을 확정 짓고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톱스타뉴스는 오마이걸의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에 해당 보도가 사실인 확인 요청을 했다.
이와 같인 사실 요청에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가 사실이며 오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오마이걸. 그들은 한편으로는 봄의 요정이기도 하다. 앨범 발매시기가 봄이었을 때가 많았던 팀이기 때문.
데뷔곡인 ‘큐피드’(2015년)를 비롯해 2016년 ‘라이어라이어’-‘윈디데이’, 2017년 ‘컬러링북’에 이르기까지 모두 봄에 나온 노래다. 유닛인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도 2018년 봄에 발매했다. 봄의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행보인 것.
그리고 이번에도 봄인 5월에 컴백함으로써 ‘봄의 요정’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한편, 최근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오마이걸이 4월 20일 팬미팅 창단식을 겸한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5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9 오마이걸 팬미팅 [오늘도 미라클]’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