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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침마당’ 이라경,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비결… “연습 따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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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침마당’에 SNS 스타 이라경이 출연해 인기상 비결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라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무대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1 ‘아침마당’ 방송캡쳐

할머니,할아버지와 같이 지내온 세월이 많다고 밝힌 이라경은 “여행을 갈때도 차를 타고 가면 항상 트로트를 틀어두셨다. 그걸 듣다보니 친구들이 태연의 ‘만약에’를 들을때 저는 조향조의 ‘만약에’를 들었다. 빅뱅의 ‘거짓말’을 들을때 김추자의 ‘거짓말’을 듣다보니 전국노래자랑이 안방처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여기가 내가 가야할 길이다 하고 지원하게 됐다” 고 이야기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수상의 비결에 대해 이라경은 “연습을 따로 안한다”며 “연습한거에 미쳐야된다는 부담감, 압박감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것도 못하게 된다. 그래서 연습을 안하고 그 자리에서 훼까닥 정신이라고 하는데 눈이 한번 다른 세계로 갔다오면 무대가 끝나있다. 무대에서는 기절을 할 지언정 온신에 힘을 다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라경은 무대로 나와 ‘서울 구경’을 맛깔나게 부르며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쉴 새 없이 춤추던 그녀는 이용식에게도 다가가 호응을 유도하는 등 ‘전국노래자랑’인기상 수상자 답게 화려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이라경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그는 유튜버이자 페북스타로 과거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카라 편에서 친구들과 출연해 ‘짜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노래가 좋아’ 상반기 결산편에서도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우승해 상금 200만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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