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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미국 기자회견 때 빈자리 보인 이유는?…“타노스 핑거 스냅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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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개봉이 정확히 2주 앞둔 가운데, 미국서 진행된 월드 프레스 컨퍼런스에 대한 뒷이야기가 팬들의 관심을 받는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8일 미국 LA서 열린 기자회견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빈 파이기 마블 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해 조 루소-앤서니 루소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브리 라슨,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하지만 주요 출연진만 해도 20명이 넘는 본 작품의 기자회견에는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자리했다. 심지어는 빈자리가 눈에 띌 정도.

‘어벤져스 : 엔드게임’ 공식 인스타그램
‘어벤져스 : 엔드게임’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감독 겸 배우인 존 파브로는 “‘인피니티 워’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는 달라진 점이 있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로 빈 자리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빈 자리를 둔 이유는 바로 타노스에 의해 사라진 히어로들을 추모한다는 의미였던 것. 때문에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마블의 기획력에 감탄했다.

다만 콘셉트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한 이들도 있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국내 개봉일은 24일이다. 북미서는 이보다 이틀 늦은 26일에 개봉한다.

‘캡틴 마블’의 쿠키영상서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작품 진행 순서상으로는 ‘인피니티 워’서 바로 연결된다.

15일에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 프로모션을 위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 주요 출연진과 조 루소-앤서니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내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13일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주요 영화관들의 예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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