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왜그래 풍상씨’ 기은세가 몰디브서 근황을 전했다.
기은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먹에 누워있는 시간 제일 좋았던 시간 마지막날 몰디브 바다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수영복을 입고 해먹에 누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윙크를 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비쥬얼”, “패션 화보쟁이”, “머리 너무 귀여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 시기 tvN ‘티비엔젤스(tvNGELS)’ 시즌1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으며, 2009년 ‘전설의 고향’, ‘황금 물고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높였다.
2012년에는 SBS 드라마 ‘패션왕’에 수지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동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의 남성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에는 ‘뷰티스카이 시즌2’서 경리, 손태영 등과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지난 1월부터 방송됐던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조영필 역으로 열연했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그는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배우 류승수와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