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다시, 봄’ 시사회서 박지빈과 친분 과시…“고마워요 스물네배”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박지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사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지빈이 초대로 영화 ‘다시, 봄’ 시사회에 동생들과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배는 ‘다시, 봄’에 출연한 배우 박지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남매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빈은 이에 대해 “고마워요 스물네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어제 넘 반가웠어요”, “건강하세요 언니~”, “일정 잘 다녀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이사배는 2015년부터 아프리카TV서 메이크업 방송을 진행했다.

그 이전에는 MBC 미술센터 연예인 메이크업팀과 특수분장팀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고, 이 때문에 AOA, EXID 등의 아이돌 그룹과도 친분이 있다.

2017년에는 아프리카TV 방송을 종료하고 카카오TV서 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며, 10일 현재 그의 구독자 수는 215만명이 넘는다.

각종 분장&아트 메이크업과 데일리 메이크업 튜토리얼,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 등의 영상이 주로 올라온다.

최근에는 배우 수현과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메이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종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박비단과 함께 살고 있는데, 두 사람의 외모가 닮았기 때문에 자매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편이다.

씬님, 포니 등과 함께 대표적인 뷰티 크리에이터로 손꼽히는 이사배는 최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LA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