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근황이 이목을 끈다.
최근 홍지호 이윤성 부부는 tvN ‘애들생각’에 함께 출연해 딸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김국진의 전부인 이윤성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남편 치과의사 홍지호도 같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이윤성은 SBS ‘좋은아침’에 남편 홍지호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 혼인신고 날짜는 6월 25일이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우리는 결혼기념일이라는 것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윤성은 “결혼식 전 함께 지내다 첫 아이를 임신했다. 8개월 후 혼인신고를 했다”며 “우리 둘만의 공간을 만들자고 했는데 아이가 생겨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다”며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또 최근에는 홍지호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슬하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평소 홍지호 이윤성 부부는 다수의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뽐내고 살아가고 있다.
홍지호와 이윤성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이윤성의 올해 나이는 1973년생으로 48세다. 그의 남편인 홍지호는 1962년생으로 59세다.
한편 이윤성은 지난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 했으나 7개월 만에 별거에 들어간 후 결국 이혼을 맞아 많은 이들은 안타까워했다.
이윤성은 지난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해 그 해 제4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 후 이윤성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에서 조연 미수 역을 맡아 연기했고, MBC ‘안녕 내사랑’을 시작으로 SBS ‘야인시대’, ‘요조숙녀’, KBS2 ‘4월의 키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윤성의 전 남편인 김국진은 최근 강수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부부로서 SBS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