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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청순美 발산하는 일상…‘배가본드’에 높아지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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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배가본드’에 출연하는 수지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필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눈을 감고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수지는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수지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수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간다.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9년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JYP에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가수 겸 배우다.

2010년 미쓰에이(miss A) 싱글 앨범 ‘Bad But Good’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당시 독보적인 미모로 커뮤니티를 휩쓴 바 있다.

또한 그는 KBS2 ‘드림하이’에서 고혜미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발을 내디뎠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연이은 히트작 출연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그는 SBS ‘배가본드’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수지가 출연하는 ‘배가본드’는 5월 방영 예정이며 이승기,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를 빛낸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수지는 ‘고해리‘역을 맡았으며 이승기는 ‘차달건’역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됐다.

이승기는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가본드’는 1차 티저 공개를 공개한 상태다.

SBS ‘배가본드’는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9월로 편성이 미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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