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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사람이 좋다’ 김연자, ‘아모르파티’로 제 3의 전성기…“전남편과 이혼 후 타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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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람이 좋다’에 ‘아모르파티’김연자가 출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제 3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MBC ‘사람이 좋다’ 제공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과거 왕성 했던 자신의 일본 활동 이야기와 이후 이혼과 함께 빈털터리가 된 이야기 그리고 현재 다시 전성기를 맞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 보았다. 

일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엔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김연자. 

그러나 일본 활동에 매니저로 함께했던 전 남편과 이혼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빈손으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국에서 전성기를 만들어내며 일본 활동에도 다시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그녀. 

오늘의 그녀를 있게 한 일본 팬들을 외면할 수 없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연자’ 하면 떠오르는 히트곡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인기 많은 곡은 단연 ‘아모르파티’. 트로트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한국에서의 인기를 되찾게 해준 일등 공신이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이제 그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아모르파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노래에 다시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모르파티’를 능가할 신곡이 탄생할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9일 방송된 김연자의 이야기는 최근 두 달 만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그는 과거 남편과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으로 지난 2012년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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