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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배우 김경남, 갑질人에 “착하게 삽시다!”…‘특별감독관 조장풍’ 안방극장의 통쾌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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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새 월화드라마 ‘특별감독관 조장풍’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았다.

10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지난 8일 밤 10시부터 방영을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감독관 조장풍’의 출연 배우인 김경남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특별감독관 조장풍’은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총 32부작으로 매일 2회씩 1주 총 4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장풍’ 조진갑(김동욱)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이 난 다음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풍자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김동욱을 비롯해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강서준, 이원종, 안상우, 유수빈, 김시은, 설인아, 오대환, 이상이, 송옥숙, 김홍파, 이나윤, 차정원, 김민규 등이 극을 가득 채운다. 

제작발표회에서 김동욱은 “(캐릭터를 위해) 특별히 체중 유지를 하기 위해서, 혹여나 하루에 두 끼밖에 못 먹는 일이 생기면 야식을 꼭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낳았다. 그는 ‘아재’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 몸무게를 9kg이나 찌웠다.

‘생방송 오늘아침’ 측과 인터뷰를 가진 김경남은 조진갑(김동욱)과 뜻밖의 브로맨스를 이루는 흥신소 사장 천덕구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주제와 맞게 갑질하는 이들에게 “착하게 삽시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경남은 또 “(‘특별감독관 조장풍’은) 활극이다. 액션신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정의의 편에 서서 시청자 입장에서 같이 공감하면서 통쾌하게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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