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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도전 꿈의무대’ 김민채-이현호-양재동-세진이 도전…신성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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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4승에 도전하는 가수 신성과 4명의 새로운 가수가 출연했다.

김민채, 이현호, 양재동, 신성, 세진이가 출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가수 설운도는 후배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설운도는 노란 자켓으로 나이를 잊은 듯한 멋짐을 뽐냈다.

설운도는 “기대가 된다. 그래서 개나리 색 옷도 입어봤다. 신성 씨 보니까 반갑다. 첫승때도 제가 출연했었는데 오늘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채는 “올림픽 사격 금메달을 꿈꾸던 김민채다. 어려서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고, 사격과 펜싱을 하는 중학교에 들어가게 됐다. 전 펜싱을 하고 싶었지만 엄마는 사격을 하길 바라셨다. 사격을 했지만 집안 가세는 어려워지고 경제적으로 버틸 수 없어 20대 초반 사격을 그만두게 됐다. 돈을 벌기 위해 식당운영을 하며 20대를 보냈다. 그러다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을 열창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혜영은 “노래실력이 타고 나셨다. 어머니께 감사하셔야 겠다”고 말했다.

이현호는 ”전라도 광주에 사는 20살 청년가수다. 전 늦둥이 외동아들이다. 아버지 52세, 어머니 40살에 저를 낳으셨다. 행복했던 가정에 불행이 닥쳤다. 제가 15살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앞이 캄캄하고 너무나 슬펐다. 무엇보다 평생 아버지께 사랑한단 말을 하지 못한게 원망스럽고 죄송했다. 저와 아버지, 어머니 세 가족이 행복하게 살던 때를 생각하며 이 무대를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다.

설운도는 “현호 씨가 어머니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다. 열심히 하시면 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혜영은 “어머니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도 행복이란 말이 있다. 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감사하단 말을 못해서 마음 아프다고 하셨는데 지금 보니 너무 예쁘게 잘 자라서 아버지가 너무 흐뭇해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양재동은 “안녕하세요. 양재동에서 30년간 살고 있는 양재동이다. 너는 가난해서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다녔다. 18살때 무작정 서울로 와서 중국집배달, 신문배달도 했다. 그러다 친형님으로부터 인테리어 전기일을 배워 일을 열심히 했다. 눈뜨면 무조건 일하고 잠들때까지 일해서 마침내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샀다. 그런데 건물을 팔고 사업을 하다 망했다. 노래를 부를 때면 행복했던 기억이 났고 다시 행복을 찾기 위해 가수에 도전했다.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정의 세월’을 열창했다.

신성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는 퇴원하셨지만 퇴원 2틀만에 교통사고를 당하셔 부모님이 다 편찮아지셨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농사일을 대신해 농부가수로 불리고 있다. 또 아버지는 갑상선암 선고를 받으셔서 암투병 중이시다”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신성은 “지난 주에 아버지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었는데 오늘 자리에 계시니까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시’를 열창했다.

신성은 5만 표 넘는 표를 받아 4승에 성공했고, 다음 주 5승에 도전하게 됐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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