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이유영,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공개…“멋진 아이와 함께 촬영“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지난 1일 첫 방송된 드라마 ‘국민 여러분!’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유영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방송은 요 멋진 아이와 함께 촬영!”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9년생인 이유영은 올해 나이 31세,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 ‘허스토리’, ‘디바’, 드라마 ‘미스터 쿠퍼’ 등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천천히 알려갔다. 특히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간신’에서 설중매 역을 맡아 열연. ‘청룡영화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방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유영은 최근 KBS2 ‘국민 여러분!’에서 과거 껌 좀 씹던 일진 출신의 형사 김미영 역을 맡아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은 최시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양동근, 허재호, 이주명, 우현, 박경혜, 김시우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최시원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시원이 국회의원에 도전에 성공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2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