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보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아이돌 그룹 했어도 잘 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같이 벚꽃 놀이 가고 싶은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은 40.0%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박보검과 이승기가 각각 28.0%와 16.1%의 득표율을 보이며 2·3위를 거머쥐었다.
박보영의 투표 매력순위는 ‘믿고보는’, ‘러블리’, ‘이끌리다’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과속스캔들’ 속 화정남 역을 맡아 이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오 나의 귀신님’, ‘늑대소년’ 등에 출연하며 로코퀸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지난해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 역을 맡았던 그는 남다른 괴력을 자랑하는 소녀로 분해 박형식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박보영은 다음달 6일 방송될 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에서 로펌 변호사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았다.
고세연은 대한민국 상위 1%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중앙지검의 여신, 특수부의 자랑, 법조계의 원더우먼으로 불리며 아우토반 위에 놓인 스포츠카 같은 인생을 살던 인물.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박보영 이외에도 안효섭,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등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