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메리골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좋은아침’에서는 메리골드 꽃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나라 금잔화인 메리골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하다.
두 성분은 눈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성분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고.
메리골드를 섭취할 시 시각세포 손상으로 생기는 노화를 줄이고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황반 중심부에 가까울수록 지아잔틴이 높으며 멀수록 루테인이 맣은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 지아잔틴 농도가 높을 수록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93%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한편 메리골드는 이뇨작용을 통해 몸 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메리골드를 섭취할 때는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골드의 부작용으로는 권장 섭취량을 넘길 시 황변현상이 올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10 07: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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