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가 풋풋한 신혼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진행을 맡아 콘서트를 이끌어나갔다.
김국진은 강수지를 향해 “결혼했다면서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의 질문에 강수지 역시 “작년에 했다”며 맞장구쳐주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수정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와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후 015B, 김태우가 출연해 콘서트를 이끌어갔다.
앞서 지난해 5월 김국진과 강수지 측 소속사 관계자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에서 스몰웨딩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두 사람은 “축하의 마음에 보답하면서 살겠다”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집밥과 여왕’, ‘불타는 청춘’, ‘할머니네 똥강아지’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키워왔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