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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유해진 침샘 자극한 차승원표 저녁 한 상…‘재방송 시간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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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tvN ‘스페인 하숙’ 4회가 10일 오후 3시 54분부터 재방송된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페인 하숙’에서는 알베르게를 방문한 순례자들을 위해 차승원이 남다른 요리 솜씨를 발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저녁 메뉴로 소불고기를 준비했고, 식사 전 와인을 준비해 순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유해진은 “솔직한 맛 평가 해주시면돼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소불고기에 이어 떡라면을 준비했고 잘 익은 깍두기까지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완벽한 한상을 본 순례자들은 “깍두기도 있어”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음식을 맛 본 후 “진짜 너무 맛있어요. 젓가락질을 얼마만에 해보는지 모르겠다”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tvN ‘스페인 하숙’ 캡처

이날 한국에서 온 순례자는 유해진에게 “개인적인 질문인데 해진이 형은 여기 걸어볼 생각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잠시 생각에 잠긴 유해진은 “예전엔 걸어보고 싶었는데 계속 고민 중인 것 같아”라고 답했다. 

원래 알고 있었냐는 말에 유해진은 “아직 용기가 없는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다른 순례자는 “다른 알베르게 숙소에 갔을 때 방명록에 누가 60살에 왜 사서 고생이냐고 니들이 이 맛을 아냐고 적혀있었다”라며 고민하는 유해진에게 용기를 복돋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들은 “3일만에 집에 갈까하다가 또 어느새 적응해서 걷고 계속 반복하다보니까 어느새 20일이 됐다”라며 “가져온 패딩도 버렸어요. 무거워서 하나씩 버리게 되는데 ‘짐은 두려움이다’라는 말도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방송에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산티아고 순례길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에 위치한 기독교 순례길이다. 

스페인의 수호성인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 북서쪽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로 약 800km에 이른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4회는 10일 오후 3시 54분부터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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