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서울대 삼부자의 공부 비법은?…“밥은 5분만, 인강은 2배속으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tvN ‘문제적 남자’ 202회가 10일 오후 4시 5분부터 재방송된다. 

지난 8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 202회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인 뇌섹 삼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삼부자의 아버지는 서울대 치의학과 졸업 후 치과의사로 재직 중이며 학장시절 고입연합고사에서 인천 1등을 차지한 수재다. 그의 첫째 아들은 명문 자사고 졸업 후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며, 둘째 아들은 졸업 후 서울대 치의학과에 입학한 인재다. 

특히 이날 서울대 형제가 공부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입시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예서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라며 “점심, 저녁에 주어진 1시간 동안 5분만에 밥을 먹고 인강 2배속으로 들으면서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수면은 충분히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시험공부를 하고 밤을 샌 후 녹화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거의 3000장의 슬라이드를 계속 공부하고 시험을 치니까 힘들어요”라고 말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vN ‘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

서울대 삼부자가 출연해 뇌섹미를 뽐낸 tvN ‘문제적 남자’ 202회는 10일 오후 4시 5분부터 재방송되며,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