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새벽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배우 김새론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9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비랑 보탕이랑”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저씨’ 때의 모습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폭풍 성장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새론은 사진에 절친으로 알려진 김보라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SNS 아이디를 태그해 함께 있음을 알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셋이 같이 있는 모습 보고 싶어요!”, “갈수록 예뻐지네요~”, “김새론의 인맥은 어디까지인가”,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악동뮤지션 이수현, 김보라 외에도 워너원 강다니엘-하성운-박우진, 김민재, SF9 찬희, 레드벨벳 예리, 슈퍼주니어 김희철, 전소미, CLC 권은빈, 정유미 등의 스타들과 친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올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합격에 19학번으로 입학했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아저씨’는 지난 2010년 8월 개봉한 범죄·액션물이다.
영화는 ‘악질경찰’, ‘우는 남자’, ‘집으로 가는 길’ 등을 작업한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저씨’는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 준 유일한 친구인 이웃집 소녀가 납치당하자 소녀를 구하기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는 원빈, 김새론, 김태훈, 김희원, 김성오, 이종필, 김효서, 타나용 웡트라쿨, 송영창 등이 출연했다.
특히 원빈은 ‘아저씨’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김새론은 극 중 이웃집 소녀 역을 ‘정소미’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처럼 원빈과 김새론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아저씨’는 청소년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 6,178,665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