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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경남, 천덕구의 포스넘치는 본방 홍보…‘작가 궁금해지는 꿀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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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9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서 천덕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경남이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9일 김경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도 MBC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 #갑을기획 #천덕구  photo by.. #백부장”라는 글과 함께 모델 포스 넘치는 사진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 슬기로운 감빵생활 준돌이 아님..?”, “진심 작가님 밥 두 공기 먹으세요. ㅜㅜ”, “넘 멋있다.. 덕구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사랑’으로 데뷔한 김경남은 ‘슬기로운 깜빵생활’, ‘EXIT’,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준돌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김경남 인스타그램

그간 조연을 계속 맡아오던 그는 최근 출연 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 

김경남을 비롯해 김동욱, 류덕환, 박세영, 강서준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

김경남은 극중 왕년부터 이름을 날린 일진 출신으로 흥신소 갑을기획 사장 천덕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가 출연 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전작 ‘앵그리 맘’에서 한국 교육의 현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던 김반디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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