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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메이트, 4월 10일 오늘의 퀴즈…힌트는 ‘ㄱㄹㅍ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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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는 리브메이트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오늘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일 수요일 ‘오늘의 퀴즈’에서는 기술, 서비스가 독자적인 형태로 개발되어 국제 표준에 맞지 않아 세계시장에서 고립되는 현상을 ㅇㅇㅇㅇㅇ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빈칸에 들어갈말은?이라는 퀴즈가 출제됐다. 

힌트는 ㄱㄹㅍㄱㅅ, 정답은 갈라파고스다.

갈라파고스 증후군은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상품이지만 자국 시장만을 생각한 표준과 규격을 사용하여 국제적으로 고립되는 현상이다.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게이오 대학 교수이자 휴대전화 인터넷망 I-mode의 개발자인 나쓰노 다케시가 만든 용어로 갈라파고스 신드롬이라고도 부른다. 

일본은 소니, 파나소닉 등의 기업을 주축으로 IT 분야에서 독보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부터 다른 외국 기업에 정상의 자리를 내주었다. 분석 결과, 세계적인 표준을 무시하고 내수시장만을 위한 제품을 생산한 것에 그 원인이 있었다. 

다케시 교수는 2007년 일본 무선 전화 시장 보고서에서 이러한 현상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고 명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일부에서는 ‘잘라파고스(Jalapagos : Japan과 Galapagos의 합성어)’라고도 부른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약 1,000km나 떨어진 섬의 무리이다.

찰스 다윈은 대륙과 격리된 이 섬에서 ‘고유종’을 발견했는데, 이는 다른 대륙의 생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 진화한 특이한 종이었다. 다케시는 이 ‘고유종’이 내수시장만을 집중한 일본 제품의 형태와 같다고 보았다. 

세계시장을 위한 제품을 생산해야 함에도 불구, 고립을 자처한 일본의 사례는 내수시장을 고집하는 것이 옳았다고 합리화한 인지부조화에서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지부조화란 두 가지의 생각, 혹은 생각과 행동 사이에 불일치감이 생기면 사람들은 합리화 과정을 통해서 이 불편감을 줄이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브메이트 정답 제출은 1회만 가능하며 정답제출 후 힌트사용은 불가하다.

매일 새로운 문제들로 10~15p를 획득할 수 있다.

단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힌트 확인으로 차감된 포인트리는 전역 KB국민카드 명의 유네스코 기부된다.

본 행사는 LIVE MATE 영업정책 및 제휴업체 사정으로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다.

‘리브메이트’ 플랫폼을 통해 출제된 문제의 정답을 맞출 경우 소량의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늘의 퀴즈’는 매일 진행된다.

새로운 문제는 매일 밤 10시에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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